머리 감을 때 ‘이 습관’ 조심! 탈모에 좋은 음식 5가지

요즘 ‘탈모 걱정’은 나이,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탈모는 더 이상 특정 연령대와 성별의 문제가 아니다. 인간관계, 직장생활의 어려움부터 심리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진다. 탈모가 심하면 자존감 하락 등 정신적인 면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탈모 문제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자.
◆ 탈모에 조심해야 할 습관
1. 미세먼지 일상인 요즘… 외출 후 저녁에 머리 감아야
머리 감는 시간대는 논란이 있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저녁 시간을 권하는 경우가 더 많다. 하루 종일 머리에 묻은 먼지와 피지를 그대로 둔 채 잠들면 모발 건강에 좋지 않다. 특히 미세먼지 속의 중금속은 폐 뿐만 아니라 머리, 모근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아침에 샴푸를 이용해 머리를 감으면 유분이 씻겨나가 낮에 자외선을 받으면 자극을 더 받게 된다. 아침에 머리 모양이 걱정된다면 물을 묻혀 간단히 정리하는 게 나을 수 있다.
2. 손톱으로 두피 긁지 말아야… 빨리 말려야
머리를 더 말끔하게 세척한다고 손톱으로 두피를 세게 긁는 것은 좋지 않다. 유난히 머리가 많이 빠진 날을 보면 두피를 심하게 긁었을 때가 많다. 손톱 사용을 자제하고 손가락 지문 부위를 써서 마사지하듯 두피를 문질러 오염 물질을 씻어내는 게 좋다. 두피가 가려울 때도 손가락 끝으로 눌러주는 게 이롭다. 미지근한 물을 이용하고 세척 후 선풍기 등 뜨겁지 않은 바람을 이용해 머리를 빨리 말리는 게 좋다.
◆ 탈모에 좋은 음식
1. 달걀
비타민B의 일종인 비오틴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비오틴은 모발을 구성하는 성분인 케라틴을 생산하는 데 꼭 필요한 성분이다. 단백질은 모낭을 튼튼하게 해준다.
2. 굴
아연의 보고다. 모발을 자라게 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성분이다. 아연이 부족하면 이른바 휴지기 탈모가 생길 수 있다. 다만, 아연은 과다 섭취하면 탈모를 촉진할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보충제보다 음식으로 섭취하는 걸 권장한다.
3. 생선
연어, 고등어처럼 기름진 생선이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오메가3 지방산을 충분히 섭취하면 모발 밀도가 높아진다는 연구도 있다. 생선에 풍부한 단백질, 셀레늄 등도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4. 시금치
비타민A가 풍부하다. 두피를 촉촉하게 유지해 모발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 시금치 한 컵(30g)이면 하루 권장량의 절반이 넘는 비타민 A를 먹을 수 있다. 시금치에 풍부한 철과 엽산 등도 모발에 유익하다.
5. 견과류
비타민E가 많다. 아몬드 한 줌(30g)에는 권장 섭취량의 37%에 해당하는 비타민E가 있다. 견과류에는 그 밖에 비타민B, 아연, 필수지방산이 풍부하다. 모두 부족하면 탈모를 유발하는 영양소다.